HRD-Net 규정, 왜 중요한가

내일채움카드(국민내일배움카드) 과정을 운영하려면 HRD-Net에 훈련 실적을 보고해야 합니다. 단순히 수강 여부만 기록하는 것이 아닙니다. 학습자가 실제로 교육에 참여했는지, 부정 학습은 없었는지를 기술적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문제는 이 규정이 매년 강화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2024년부터 원격훈련 품질 관리 기준이 대폭 상향되었고, 기술적 감시 항목이 세분화되었습니다. LMS를 도입하거나 교체하려는 기관이라면, 현행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시스템을 선택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HRD-Net이 요구하는 6가지 기술 요건

1. 학습 심박(Heartbeat) 기록

HRD-Net은 학습자가 실제로 화면 앞에서 학습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일정 간격으로 서버에 학습 상태를 전송하도록 요구합니다. 이를 "심박(Heartbeat)"이라고 합니다.

  • 전송 간격: 10초 이내
  • 기록 항목: 학습자 ID, 콘텐츠 ID, 현재 재생 위치, 타임스탬프
  • 누락 처리: 심박이 일정 횟수 이상 누락되면 해당 구간은 학습 시간에서 제외

심박 기록은 단순한 로그가 아닙니다. 감사 시 학습 시간의 정당성을 증명하는 핵심 증거입니다.

2. 탭 이탈 감지

학습자가 영상을 재생해 놓고 다른 브라우저 탭으로 이동하는 행위를 감지해야 합니다.

  • 브라우저의 Page Visibility API를 활용
  • 탭 이탈 시 영상 자동 일시정지
  • 이탈 시간과 복귀 시간을 서버에 기록
  • 반복적 이탈 시 경고 또는 학습 중단 처리

3. 배속 재생 차단

동영상 콘텐츠를 1배속 이상으로 재생하는 것을 차단해야 합니다.

  • 브라우저 재생 속도 변경 이벤트 감시
  • 개발자 도구를 통한 배속 변경 시도 감지
  • 배속 감지 시 영상 일시정지 및 경고
  • 해당 구간 학습 시간 무효화

4. 일일 학습 시간 제한

하루에 인정되는 최대 학습 시간은 8시간입니다. 이를 초과하는 학습 기록은 HRD-Net에서 인정하지 않습니다.

  • 학습 시작 시점부터 24시간 기준 계산
  • 8시간 도달 시 추가 학습 차단 또는 비인정 처리
  • 여러 과정을 동시 수강하는 경우에도 합산 적용
  • 일일 학습량 초과 시 학습자에게 사전 안내 필요

5. 본인 인증

학습 시작 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 최초 로그인 시 본인 인증 (휴대폰 인증, 공동인증서 등)
  • 인증 유효 기간 관리
  • 동일 계정의 동시 접속 차단 (중복 로그인 방지)

6. 학습 중 재인증

장시간 학습 시 중간에 본인 확인을 다시 요구합니다.

  • 일정 시간 간격으로 재인증 팝업 표시
  • 재인증 방식: 간단한 퀴즈, PIN 입력, 얼굴 인식 등
  • 미응답 시 학습 일시정지 및 해당 구간 무효화
  • 재인증 시점과 결과를 서버에 기록

규정 요건 요약

요건 기술적 구현 미준수 시 결과
10초 심박 WebSocket 또는 HTTP 폴링 학습 시간 불인정
탭 이탈 감지 Page Visibility API 부정학습 판정
배속 차단 playbackRate 이벤트 감시 해당 구간 무효화
일일 8시간 제한 서버 사이드 시간 합산 초과분 불인정
본인 인증 휴대폰/공동인증서 연동 과정 등록 불가
학습 중 재인증 타이머 + 인증 모듈 학습 중단 처리

자체 구현이 어려운 이유

위 6가지 요건을 보면 각각은 구현 가능해 보입니다. 문제는 이것들을 동시에,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브라우저 호환성

탭 이탈 감지와 배속 차단은 브라우저마다 동작이 다릅니다. Chrome, Safari, Firefox, Edge 각각의 동작 차이를 테스트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모바일 브라우저까지 포함하면 경우의 수는 급격히 늘어납니다.

규정 변경 대응

HRD-Net 규정은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매년 세부 기준이 변경되고, 새로운 감시 항목이 추가됩니다. 자체 구축 시스템이라면 규정이 바뀔 때마다 개발 리소스를 투입해야 합니다.

감사 대응 데이터

HRD-Net 감사는 사전 예고 없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감사 시 요구하는 데이터 형식과 항목이 정해져 있으며, 이를 즉시 추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로그를 쌓는 것이 아니라, 감사에 적합한 형태로 데이터를 구조화해 두어야 합니다.

보안과 무결성

학습 기록은 위변조가 불가능해야 합니다. 단순 데이터베이스 저장만으로는 기록의 무결성을 증명하기 어렵습니다. 감사 시 "이 기록이 사후에 조작되지 않았다"는 것을 기술적으로 입증할 수 있어야 합니다.

SaaS 플랫폼이 해결하는 방법

규정 준수 전담 LMS SaaS를 도입하면, 위의 기술적 과제를 플랫폼이 대신 처리합니다.

규정 자동 반영

SaaS 플랫폼은 HRD-Net 규정 변경 시 모든 고객사에 일괄 업데이트를 적용합니다. 개별 기관이 규정 변경을 추적하고 개발할 필요가 없습니다.

검증된 감시 모듈

심박 기록, 탭 이탈 감지, 배속 차단 등 감시 모듈은 수백 개 기관에서 검증된 코드를 공유합니다. 브라우저 호환성 이슈가 발견되면 즉시 전체 고객사에 수정이 반영됩니다.

감사 대응 데이터 자동 구조화

크로노젠 LMS의 경우, 모든 학습 기록에 DPU(Decision Proof Unit) 해시 체인이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SHA-256 기반 해시 체인은 기록의 무결성을 수학적으로 보장하며, 감사 시 즉시 추출 가능한 형태로 데이터가 저장됩니다.

즉시 도입

계정 생성 후 바로 과정을 개설할 수 있습니다. HRD-Net 규정에 맞는 플레이어 설정, 심박 간격, 부정학습 감지 규칙이 기본 적용된 상태로 제공됩니다.

도입 전 체크리스트

내일채움카드 LMS를 선택할 때 확인해야 할 항목입니다:

  • 10초 이내 심박 기록을 지원하는가
  • 탭 이탈 시 자동 일시정지가 동작하는가
  • 배속 재생을 기술적으로 차단하는가
  • 일일 8시간 학습 제한이 서버 사이드에서 적용되는가
  • 본인 인증 및 재인증 모듈이 내장되어 있는가
  • 감사 대응용 데이터 추출 기능이 있는가
  • 기록의 무결성을 보장하는 기술적 장치가 있는가
  • HRD-Net 규정 변경 시 자동 업데이트가 되는가

다음 단계

HRD-Net 규정은 앞으로도 계속 강화될 것입니다. 자체 구축으로 모든 규정을 따라가는 것은 교육이 본업인 기관에게 과도한 부담입니다.

크로노젠 LMS는 HRD-Net 규정 준수를 기본 설계에 포함한 화이트라벨 SaaS입니다. 현재 운영 중인 과정의 규정 준수 현황을 무료로 진단해 드립니다.

규정 준수 진단이나 데모를 원하시면 크로노젠 홈페이지에서 문의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