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입, 기술보다 예산이 더 어렵다
많은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AI 도입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실제 예산 편성과 조달 절차에서 막힙니다. "AI 솔루션 도입 예산을 어떤 항목에 넣어야 하나?", "조달 등록 안 된 제품도 도입할 수 있나?", "단년도 예산으로 SaaS 구독은 어떻게 처리하나?" — 이런 실무적인 질문에 명확한 답을 찾기 어렵습니다.
크로노젠이 68개 공공기관의 AI 도입 과정을 지원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정리했습니다. 예산 편성부터 조달 계약까지, 실무 담당자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입니다.
AI 예산 편성: 어떤 항목에 넣을 것인가
정보화 사업비 vs. 업무추진비
AI 솔루션 도입 예산은 일반적으로 정보화 사업비 항목에 편성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정보시스템 운영·유지보수비' 또는 '정보화 장비 및 소프트웨어 구입비'에 해당합니다.
- SaaS 구독형: 정보시스템 운영·유지보수비 → 소프트웨어 임차료
- 구축형: 정보화 사업비 → 소프트웨어 개발비
- 하이브리드: 초기 구축비(정보화 사업비) + 연간 운영비(유지보수비) 분리 편성
예산 규모 산정 기준
AI 솔루션의 예산 규모를 산정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기준입니다.
| 도입 유형 | 예산 범위 | 포함 항목 |
|---|---|---|
| SaaS 구독 (소규모) | 연 1,200~3,600만원 | 월 구독료, 사용자 라이선스, 기본 교육 |
| SaaS 구독 (중규모) | 연 3,600~8,400만원 | 구독료, 커스터마이징, 데이터 연동, 교육 |
| 구축형 | 1억~5억원 | 개발, 인프라,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운영 교육 |
| 유지보수 (연간) | 구축비의 15~20% | 기술 지원, 업데이트, 장애 대응 |
예산 확보 팁: ROI로 설득하기
예산 심의에서 AI 도입을 승인받으려면 정량적 ROI를 제시해야 합니다. 크로노젠 도입 기관의 평균 데이터를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산출할 수 있습니다.
- 직원 1인당 절감 시간: 월 40시간 × 인건비 시급 환산
- 오류 감소 비용: 정산 오류 1건당 재처리 비용 × 연간 오류 건수
- 감사 지적 회피 비용: 지적 1건당 시정 소요 비용 × 연간 평균 지적 건수
- 추가 서비스 제공 가능 수익: 절감 시간으로 확보한 추가 세션 × 세션 단가
크로노젠 도입 기관의 평균 ROI는 투자 대비 3.2배이며, 손익분기점은 평균 4.7개월입니다.
조달 절차: 3가지 경로
1.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제품
가장 일반적인 경로입니다.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AI 솔루션을 선택하면 별도의 입찰 절차 없이 수의계약으로 도입할 수 있습니다.
- 장점: 절차 간소, 가격 투명, 감사 리스크 최소
- 기준 금액: 2천만원 이하 수의계약 가능 (지자체별 상이)
- 소요 기간: 2~4주
2. 제한경쟁입찰
2천만원 초과 ~ 1억원 미만의 경우 제한경쟁입찰을 진행합니다. AI 기술 특수성을 반영한 기술평가 항목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 필수 준비: 제안요청서(RFP), 기술평가 기준표, 예정가격 산출서
- 소요 기간: 1~2개월
- 주의사항: 특정 업체 유리 조건 배제, 기능 중심의 객관적 평가 기준 필요
3. 수의계약 (긴급 또는 유일 공급자)
해당 AI 솔루션이 유일한 공급자이거나,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성이 필수인 경우 수의계약이 가능합니다.
- 근거: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25조 (특수 기술), 제26조 (기존 시스템 호환)
- 필수 서류: 수의계약 사유서, 유일 공급자 확인서, 가격 적정성 검토서
SaaS 구독형 AI, 다년 계약이 가능한가?
공공기관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입니다. 단년도 예산 원칙 때문에 SaaS 구독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 계속비: 2~3년 이상의 계속비로 편성 (지자체 조례에 따라 가능)
- 장기계속계약: 총 계약 후 연차별 이행 — AI SaaS에 가장 적합한 방식
- 연간 갱신: 매년 재계약하되, 데이터 연속성과 운영 안정성을 계약 조건에 명시
크로노젠은 장기계속계약 방식을 기본으로 지원하며, 연차별 계약 서류를 자동 생성해 드립니다.
실전 체크리스트: AI 예산·조달 10단계
- 현황 분석: 자동화 대상 업무 파악, 현재 소요 시간·비용 측정
- ROI 산출: 정량적 절감 효과와 질적 개선 효과 문서화
- 예산 항목 확정: 정보화 사업비 내 세부 항목 결정
- 예산 요구서 작성: ROI 데이터 포함, 비교 견적 3개 이상 첨부
- 예산 심의 대응: 질의 예상 답변 준비, 시범 운영 결과 제시
- 조달 방식 결정: 금액·특수성에 따른 최적 경로 선택
- 제안요청서 작성: 기능 요구사항, 보안 요건, 평가 기준 포함
- 업체 평가·선정: 기술평가 + 가격평가 종합 (기술 비중 60% 이상 권장)
- 계약 체결: SLA, 데이터 소유권, 해지 시 데이터 반환 조건 명시
- 도입·운영: 단계별 도입, 교육, 안정화 기간 운영
AI 예산 편성이나 조달 절차가 복잡하게 느껴지신다면, 크로노젠 공공기관 전담팀에 문의하세요. 기관 유형과 규모에 맞는 맞춤형 조달 가이드를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